노래방
새끼오리는여전히친구들을향한그리움을러닝으로풀고있는데엄마인오리는선생님향한그리움풀방법을아직찾지못해힘들어하다가오늘결국오리만의동굴인아침부터문여는옆동네노내방에갔어요
확지르고나면시원해질까싶어서요
노래방들어가자마자락발라드에 코요테 노래 연달아부르다가 마지막곡으로 지금 오리상황과 딱맞는 김경호님의와인을 선곡했어요 마시는술 와인이아니라
하늘의뜻을 거스를와에 사람인
다묻고살아야하는게 하늘의뜻이건만 그러지못하고자꾸그리워하는지금 오리에게딱맞다 싶었거든요
하늘의뜻을거스르는사람인오리 이곡을끝으로 제발좀 묻고살자 하는 심정으로 최선을다해 지르고 마이크내려놓았는데 노래방사장님 노크하고 들어오시더니 옆방에계신 손님들이 노래잘들었다고 같이 합석하고싶다 했대요
젠장 이제 여기도 못오겠구나 싶은마음에 됐다고소련말하지말라고 개똥 치우러가야한다고 집으로왔는데
이제난 뭘하며 마음을 다스려야하나 하다가 오리도 새끼오리처럼 러닝을해아하나 싶었지만 오리ᆢ 달리기드럽게못하는거 오리아는사람은 다아는 사실이고 엄마에게는 한없이관대한 최강T 새끼오리도 걷기에만 최적화된발목이지 뛴다는건 불가능할거같다해서 감히 러닝은 꿈도 못꾸는지라 또 책이나주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