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애가 떡볶이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요 어묵채 당면볶이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 주문해봤어요. 만드는 방법은 너무 간단해서 좋았는데 끓일 때부터 매운 내가 심상치 않았어요. ;;
매운 걸 제법 잘 먹는 딸아이가 너무 매워 못 먹겠다며 젓가락을 내려놓길래 '돈 버렸다'며 구매를 후회했어요.
그 뒤로 차마 버리지는 못하고 상할까봐 몇 번 더 끓였더니 맵찔이인 제가 아무 문제 없이 먹을 정도로 매운 맛이 거의 사라지고 약간 감칠맛 같은 게 생겨서 자꾸만 손이 가더라고요. ㅎㅎㅎ
생소했지만 그럭저럭 맛나게 먹었습니다. ^^
옵션: 어묵채 당면볶이 500g(1-2인분)*4팩
날씨가 더워 아이스팩은 다 녹았지만 잘 도착했습니다. 살짝 녹아와서 바로 얼려야 할 것같아서.. 냉동실에 무사히 보관하고 있습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