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내 없는 간장 오리주물럭 500g*1팩 (2인분)

매일 새벽 들여오는 통오리에서 살코기를 직접 발라내어 오리불고기를 만듭니다. 냉장 통오리를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육질이 아주 좋습니다.

입맛에 딱 맞는 양념을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짭쪼롬하면서도 나주 배의 시원한 단맛이 감칠맛 돋우는 양념에 재워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달콤 짭쪼롬한 맛에 젓가락을 놓지 못할 겁니다!

배맛을 내기 위해 배즙을 넣을 수도 있고, 손질이 힘든 생강은 생강 가루로 대체하는 곳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수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두 손수 만들어 냅니다. 전통 시장에서 장을 봐온 신선한 야채를 깨끗이 다듬고 시린 눈물 닦아가며 양념을 만듭니다. 점차 숙성되어 최고의 맛을 낼 때면 눈 시림의 수고로움은 저 멀리 날아가고 행복이 밀려 옵니다.

오전 8시 일과가 시작되는 시점에 확인한 주문건을 시작으로, 주문이 마감되는 시간까지 들어온 주문건 만큼만 양념하고 포장합니다. 미리 재고를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당일 생산 당일 발송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아주 좋습니다.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을 동봉해 드립니다.

[보관 방법] 수령 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 주세요. [소비 기한] 제조일로부터 냉장 보관 시 3일 이내, 냉동 보관 시 3개월 이내 섭취해 주세요.

달궈진 팬에 오리불고기를 넣고 타지 않도록 잘 익혀 주세요. 오리 기름이 조금씩 베어 나오면 준비하신 야채를 넣고 볶아 주세요. 다 익었을 때 쯤 부추를 넣어 마무리하시면 좋습니다.

오리주물럭 만드는 정효선입니다. 오리주물럭 좋아하시나요? 비싸거나 파는 곳이 많지 않아 자주 즐기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합리적인 가격에 국산 고춧가루, 배, 생강, 양파로 만든 오리주물럭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보여주기식이 아닌 매일 오후 5시 저희 작업장의 진짜 모습입니다. 오후 5시 모든 작업이 끝나는 시간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저희 작업장에서는 고기 냄새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도마 위의 하얀 조각들은 전용 소독제를 듬뿍 적신 키친타올입니다. 생고기를 다루는 작업장은 청결하지 않은 곳일 것이라는 편견을 뛰어넘기 위해 위생에 더 철저히 노력합니다. 모든 공간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세심하게 신경 씁니다.

대한통운 택배사를 이용중이나, 부득이한 경우 우체국 택배와 교차하여 상품이 배송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