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감에서 6번째 김치를 구매했는데 이 김치만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먹자마자 고춧가루 맛에서 상당한 이질감이 있었고 감당 못하겠다 싶어 버리기로 결심했고 씻어서 음쓰로 처리하는 과정에 고무장갑과 싱크대와 주변의 모든 그릇이 빨갛게 오염되었습니다. 암만 존재감이 강한 김치라도 이렇게 되는 건 처음 봤습니다.탈이 나진 않았고, 열심히 생산해서 파시는 소상공인들께 구입 후기로 피해 끼치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고춧가루가 이상할 수 있다는 걸 한 번 점검해 보시고 납품 경로와 품질 관리 방식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한 번 체크해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