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사랑스러운 핑크빛 자나 장미 5대(줄기)

여리여리한 연분홍빛 아름다움을 뽐내는 자나 장미입니다. 다른 꽃에 비해 크기가 작은 편이지만 오밀조밀하고 한 줄기마다 풍성히 피어 있어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꽃이 활짝 피어도 예쁘지만 꽃이 진 후 꽃을 드라이하면 또다른 빈티지한 매력을 자랑한답니다. 자나 장미는 다른 장미에 비해 수명이 긴 편으로 더 오래 만나보실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꽃을 배송시킬 때면 꽃이 다치지는 않을까 싱싱함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되시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시는 그 마음 잘 알기에 30년 노하우로 더 꼼꼼히 선별하고 포장해 드립니다. 농장에서 수확하자마자 보내드리기 때문에 꽃이며 잎이며 싱싱함이 아주 좋습니다. 완충재로 소중히 감싸 보내드려 그 모양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꽃이 생각보다 싱싱하지 않아 속상하시다면 주목! 이 방법만 따라하면 갓 피어난 것처럼 싱싱함이 되돌아옵니다. 줄기를 사선으로 자른 다음 시원한 물을 담은 화병에 담아 주세요. 몇 시간 후면 활짝 살아난 꽃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시원한 물은 괜찮지만 얼음을 넣으면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유의해 주세요.

화병 물을 매일 갈아주시거나 꽃 끝부분을 조금씩 잘라 주시면 좋아요. 락스 한 방울을 함께 넣어 주시면 병균 번식을 막을 수 있어 예쁜 꽃을 더 오래 보실 수 있습니다.

농장에서 수확한 상태 그대로 가시를 제거하지 않고 배송됩니다. 꽃가위나 가시제거기로 가시를 떼어낸 다음 물올림해 주세요. 오아시스 또는 물솜 처리로 꽃이 배송 중에도 물을 먹을 수 있도록 보내드립니다. 꽃 줄기를 플로랄 폼에 꽂은 후 완충재로 감싸 배송됩니다.

[싱싱함을 되찾는 물올림] 꽃 특성상 배송 중 다소 시들 수도 있지만 물올림을 해주시면 금방 살아납니다. 줄기를 사선으로 자른 다음 시원한 물을 담은 화병에 담아 주세요. 몇 시간 후면 활짝 살아난 꽃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겉잎은 어떻게 하나요] 자나 장미는 빈티지한 매력을 뽐내는 꽃으로 겉잎은 시든 상태가 아닙니다. 속잎을 보호하기 위해 떼어내지 않은 것으로 더 깔끔한 꽃을 보고 싶으시다면 꽃이 핀 상태에서 떼어내셔도 됩니다. [오래 보관하기 위한 드라이플라워] 꽃봉오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매달아 말려 주세요.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30년 동안 꽃을 경매해 오고 있습니다. 3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꽃만 바라보고 살아온 만큼 꽃에 대해서는 전문가라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