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 잘되었네요. 손바닥만한 수제 갈비가 잘 구워져서 한지에 곱게 속포장되어 담겼습니다. 오븐에 다시 구우면 육즙이 너무 빠져서 맛이 덜할 거같아 해동후 팬에 올리브오일 두른 후 뚜껑 덮고 중약불에 데워 먹었습니다. 한번 구워진 떡갈비라 포실포실한 감은 있지만, 수제 갈비라 씹는 맛은 있더라고요. 거의 다 데워갈 즈음 무염버터 한쪽 올려 데워 먹었습니다. 촉촉한 떡갈비가 먹고싶었거든요. 호흡기 알레르기가 있어 며칠 기침을 하느라 지쳤는데, 야채 좀 곁들여 누릉지 끓여서 혼자 먹기 넉넉했어요. 뼈가 함께 있어서 마지막엔 뜯는 맛도 있습디다. 귀한 음식은 귀하게 먹어야지요. 냉동실 쟁여놓고 급할 때나 생각날땐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