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삼겹에 생미나리 신선하게 잘 받았습니다. 식구 들어오길 못참고 혼자 점심에 구워먹었습니다. 고기는 부드럽고 미나리향은 싱그럽고, 두줄에서 반줄은 비지찌개에 넣고 한줄반 구워놓으니 밥 없이 혼자 먹겠더이다. 미나리는 살짝 무쳐서 고기 위에 얹어 먹었지요. 미나리 먹인 돼지라 그런지 돼지냄새도 안나고 담백했습니다. 설명절에 들어온 한우가 꽤 남아있어서 돼지고기 사서 먹기가 그랬는데, 오래간만에 삼겹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두줄 남은 건 저녁에 남편 들어오면 구워주려고요. 삼겹살에 미나리 조합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