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허리띠 졸라매기를 하고 있어요.
너무 일만 하다보니 삶이 찌드는것 같아 근무 시간을 줄였더니 월급이 즐어서요.(그 전엔 주 65시간씩 근무했답니다.)
70만원 정도 줄었는데 생각보다 크네요.
일단 뭐부터 시작할지 막막해서 식비부터 줄이고 있어요.
덕분에 팔도감도 알게 되었구요.
그동안은 주로 배달음식을 먹었어요.
요리할 시간도 없고 장을 봐서 식재료를 쌓아두긴해도 이러저러한 핑계로 방치하다 버리는게 더 많았어요.
문제는 돈도 돈이지만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더라구요.
시작부터 성공한건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실천 중입니다.
그 중 가장 자주 먹는 요리 중 하나가 참치김치찌개에요.
예전엔 명절마다 들어오는 햄이나 참치는 아이 키우는 지인들 줬거든요.
근데 이젠 제가 먹어요.
요리가 서툴어 주로 김치찌개에 넣어 먹지만
식비 절약에 큰 몫을 한답니다.
김치 때문인지 참치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맛도 좋구요.
내일부터 5월이네요.
연휴라 지출이 살짝 걱정되지만 집밥 먹으면서 잘 방어해보려구요.
오늘도 모든 분의 일상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