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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윤
9시간 전
497일째 참여
집밥
조카들이 축구 대회 참가 하는 날이라서 주말이구 해서 김밥을 좀 만들어주고, 식구들이랑 함께 먹었어요. 엄마와 함께 재료 준비해서 모처럼 기분이 좋았네요. 아! 채소를 하나도 넣지 못한건.. 둥이들의 절대적인 거부가 있었어서.. 모처럼 주말이자 시합날에 기분 다치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어요. 가끔 채소반찬을 먹이기도 하지만서도 채소 거부 현상이 일어날 때에 억지로 주게 되면 구토를 하거든요..ㅠㅠ 혹시, 보시면서 마음 불편하셔두 양해 부탁드릴게용♡ 스팸 달걀 맛살 어묵 김밥.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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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울 아덜은 다 큰놈이 야채는 어릴때버릇 그대로 야채란?! 찌지~찌지~맛있게 잘 말아주셨네요~벌써 축구해요.유니폼입고 뛰어댕기는 모습 상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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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렇군여ㅠㅠ 에구에구..ㅠㅠ 어제 시합은 지고 왔었대요.. 이모 맴찢..ㅠㅠ 그래도 학교 공부도 축구도 학원도... 늘 재밌다며 매순간마다 열심히 해내는 둥이가 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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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싫다는거억지로먹이려하면더안먹게돼요잘하셨네요 조카들을위한김밥이면조카들입맛에맞게싸는게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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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평소 아이들 음식에 채소반찬이 부족하다는 평을 자주 들어와서 마음이 아팠거든요..ㅠㅠ 그런데 정말 채소반찬 잘못 먹이는 날에는 탈이 나서 구토하고 학교에서도 구토와 복통을 호소하다가 결국 병원행을 하고는 해왔어요.... 언니께서 그렇게 이해해주시는 말씀 해주셔서 너무 위로가 되고 힘이 나네요! 정말 감사합니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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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옛말에호랑이지새끼안잡아먹는다는말도있는데 이모면내피의반이섞인조카들인데 어련히알아서잘양육할텐데예쁜것만봐주지참 ᆢ 그런말에상처받지알고지금까지해왔던것처럼예쁘게잘키워줘요 조카들도 성장해나갈수록 채소반찬먹을꺼예요 난우리할매가어릴때억지로먹이려해서 토한후로다른나물 다먹어도 고사리를아직도못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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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고사리로 트라우마 생기셨군여..ㅠㅠ 저희 엄마께서도 아이들에게 채소 반찬 너무 강요말고 찬천히 시간을 주자고 자주 말씀하세요^^.. 조금 더 성장하고 나면, 그땐 권유하지 않아도 스스로 잘 챙겨먹게 될거라구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저는 채소반찬을 너무 먹여주고 싶어서 자꾸 조바심이 납니닷 ㅠㅠ.. 헉교에서 측정해주셨던 비만도가, 과체중과 비만으로 나왔거든요.. 다 제 잘못인것 같아서 신경이 쓰이는건지 조바심이 나더라구요.. 그런것으로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되지 않을까 그런 두려운 생각에 마음이 아파서요..ㅠㅠ 이 마음을 잘 조절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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